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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Slim 5 14IMH Ultra 5 i5 125H 노트북 리뷰 –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 실속 있는 프리미엄의 시작

✨ 들어가며

최근 노트북 시장의 트렌드는 명확합니다.
‘가볍지만 빠른 노트북’, 즉 휴대성과 성능의 밸런스를 동시에 갖춘 실속형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이번에 소개할 Lenovo Slim 5 14IMH Ultra 5는 그 중심에 있는 모델입니다.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AI 시대에 대응 가능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까지 탑재해
학생, 직장인, 재택근무자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멀티 노트북입니다.

👉 Lenovo Slim 5의 모델은?

  • 중급 라인업 (Slim 3보다 상위, Slim 7보다는 하위)
  • 알루미늄 바디, PD 충전, 고성능 CPU 탑재
  • Slim3 대비 방열설계, 스피커, 무선랜, 디스플레이, 알루미늄 프레임 등
    각 부분별 업그레이드
  • 휴대성과 성능 모두 고려한 실속형 멀티 노트북

이번에 제가 직접 구매한 모델은
14인치 FHD(1920×1200) IPS 패널,
인텔 Core Ultra5 125H,
LPDDR5X 16GB 메모리와 Nvme 512GB가 탑재된 구성입니다.

해당 모델은 학생, 직장인, 재택근무 사용자 모두에게 적합한 실용적인 노트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과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모델 개요(Lenovo Slim 5 14IMH Ultra 5 사양표)

항목사양 정보
모델명Lenovo Slim 5 14IMH Ultra 5
디스플레이14인치 FHD IPS (1920×1200), 60Hz, 논터치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5 125H (14코어, AI Engine 내장)
그래픽Intel Arc 내장 그래픽
메모리LPDDR5x 16GB (온보드, 확장 불가)
저장장치M.2 NVMe SSD 512GB
무게약 1.46kg
포트 구성USB-A, USB-C (PD충전), HDMI, MicroSD 슬롯 등
운영체제Freedos 또는 Windows 11 Home
기타FHD 웹캠, AI 기능 지원, 알루미늄 바디, 지문인식

🎨 디자인 & 휴대성

Lenovo Slim 5는 이름처럼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무광 메탈 바디는 고급스러움을 주며, 손에 닿는 질감도 탄탄합니다.
무게는 약 1.4kg, 두께는 슬림해 휴대성이 우수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16:10 비율로 세로 공간이 넉넉해,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시 화면 효율이 체감될 만큼 높습니다.
고급형 라인업인 Slim 7보다는 실속 있고, Slim 3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중급형 포지션이에요.


🖥️ 디스플레이 품질

FHD(1920×1200) 해상도와 IPS 패널의 조합은
선명한 화질넓은 시야각, 안정적인 색 표현력을 제공합니다.

OLED에 비해 색감은 덜 자극적이지만,
장시간 작업 시 눈의 피로도가 적고 전력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사율은 60Hz로 일반적인 작업, 강의 시청, 웹서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요약:
화려한 색감보단 안정성과 눈 편함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입니다.


🚀 성능 & 활용성

이 모델의 핵심은 바로 Intel Core Ultra 5 125H입니다.
14코어 기반의 최신 프로세서로, 내장 AI 엔진(NPU) 을 통해
향후 Windows Copilot 등 AI 기반 기능 활용에도 강점을 가집니다.

  • 문서 작업, 웹 브라우징, 영상 스트리밍은 물론
  • 가벼운 영상 편집이나 사진 보정 작업도 충분히 처리 가능
  • 내장 그래픽 Intel Arc 는 GTX 1050Ti급 성능으로,
    캐주얼 게임이나 가벼운 3D 렌더링 작업도 가능

LPDDR5x 16GB 메모리NVMe SSD 512GB 구성은
부팅 및 앱 실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체적인 반응성이 쾌적합니다.

⚡ 단, 메모리 확장은 불가하므로
향후 용량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다면 이 부분은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 포트 구성 & 확장성

포트설명
USB-A 3.2 Gen1 x2일반 주변기기 연결용 (좌/우측 각각 1개)
USB-C x2PD충전 + 데이터 + 디스플레이 출력(Alt Mode) 지원
HDMI 1.4외부 모니터 연결 가능
오디오 잭3.5mm 콤보 포트
MicroSD 슬롯메모리카드 리더기 대체용

PD 충전 지원으로 보조배터리나 멀티포트 충전기만으로도 충전 가능
USB-C 허브를 연결하면 유선 LAN, 추가 포트, 모니터 확장도 손쉽게 가능

❗ 아쉬운 점:
RJ45(유선 LAN) 포트나 풀사이즈 SD 슬롯은 빠져 있어
완전한 크리에이터용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 발열 & 소음

  • 일반 사용 시 팬 소음은 매우 정숙한 수준
  • 고성능 작업 시 팬이 잠시 동작하지만 불쾌한 고음은 없음
  • 하단 통풍구와 측면 배기 구조로 발열 분산 효율적
  • 장시간 영상 편집이나 렌더링 시 발열은 체감되지만 불편하지 않은 수준

🔋 배터리 & 충전

  • 웹서핑 기준 7~8시간 실사용 가능
  • PD 고속충전 지원 (65W 충전기 포함)
  • 1시간 내 약 80% 충전 가능
  • 보조배터리 연결 시도도 가능해 이동 중 활용성 높음

💡 장점 / 단점 요약

💚 장점 (Pros)💢 단점 (Cons)
✅ 최신 Intel Core Ultra 5 + Arc GPU⚠️ 메모리 확장 불가 (온보드 16GB 고정)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바디 + 1.4kg 경량⚠️ 고사양 게임/3D 작업엔 한계
PD충전, 지문인식, AI 기능 지원⚠️ 터치스크린 미지원
IPS 16:10 디스플레이, 눈 피로도 낮음⚠️ 포트 구성 다소 제한적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대학생 / 직장인 – 문서 작업, 웹서핑, 강의 시청까지 전천후
✅ 디자이너, 프리랜서 – 가볍고 세련된 서브노트북 필요할 때
✅ 장시간 화면을 보는 사용자 – IPS 디스플레이의 눈 편안함 선호
✅ 휴대성과 성능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실속파 유저


🪶 총평&마무리

Lenovo Slim 5 14IMH Ultra 5
‘무리한 스펙 경쟁보다 실제 사용성’을 중시한 노트북입니다.

OLED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눈이 편안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FHD IPS 디스플레이,
AI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인텔 칩셋,
고급스러운 메탈 디자인까지 —
모든 요소가 “현실적이면서 완성도 높은 균형” 을 보여줍니다.

🎯 결론적으로,
과도한 스펙보다 실용성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
학생, 직장인, 크리에이터의 “실속형 프리미엄 입문기” 로 손색이 없습니다.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4 NT750XGR-A31A 개봉기 – 11번가 십일절 페스타 구매 후기

들어가며

새로운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느끼는 설렘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이번에는 5월 11번가 십일절 페스타를 맞아,
삼성 갤럭시북4 NT750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NT750 라인업 소개

삼성 노트북 라인업 중 NT750중상위 포지션에 해당합니다.
하위 모델인 NT550 대비 다음과 같은 부분들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메탈 바디(알루미늄 소재) 적용
  •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
  • 향상된 부품 사용 (LCD 패널, 무선 랜카드, 스피커, 프레임 소재 등)

이전에 사용해본 NT550 모델(인텔 12세대 기반)은 플라스틱 바디를 사용했지만,
삼성 특유의 깔끔한 마감과 안정성 덕분에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NT750 모델을 구매하면서 느낀 점은,
상위 라인업으로 올라갈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부품까지 세심하게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을 여러 모델별로 사용해본 경험상, 단순히 CPU, 메모리, 저장장치 사양만이 아니라
LCD 품질, 무선 네트워크 안정성, 오디오 성능 같은 부분이
구매 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은 사양이라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다 있는 법이죠.


갤럭시북4 NT750 개봉기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박스 사진입니다.
외부 박스 안에 별도로 노트북 전용 박스가 포장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박스 스티커 씰을 뜯고 개봉하였습니다. 역시 고가 프로 라인업 대비해서는 박스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깔끔한 포장 상태이며 환경을 생각해서도 이런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성품을 모두 빼서 나열해보았습니다. 건더더기 없이 본체, 45W 충전기, 2m C to C 케이블 입니다.

역시 메탈바디의 외관이 아주 이쁩니다. 색상도 실버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전원을 꼽고 부팅해보았습니다. 최초 바이오스를 넘어가고는 이미지가 뜨네요.
OS 미탑재 제품이다 보니 단순히 도스로 진입해서 커서가 깜빡이는 것보다 낫네요. 제조사의 많은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위에 설명대로 윈도우11 설치 USB를 다른 PC에서 미리 만들어 준비합니다.
만들었다면 설치 USB를 노트북 본체에 꽂고 노트북을 껏다가 새로 부팅합니다.
부팅하자마자 ‘F2’키를 여러번 누릅니다. 그러면 Bios Mode로 진입하게 됩니다.

Boot Tap으로 이동하여 ‘Boot Device Priority’ 로 들어가 부팅순서를 ‘UEFI : USB’ 첫번째로 설정합니다.

윈도우11 설치로 부팅이 됩니다. 설치를 진행해주면 됩니다.

설치 파티션을 선택하는 화면으로 가게 되면 이미 두 개의 파티션을 사용 중입니다.

아마 파티션1은 첫 부팅시 윈도우 설치 방법 화면을 띄우는 용도 일 것이고, 파티션2는 드라이버입니다. 혹시 모르니 둘 다 삭제없이 ‘할당되지않은공간’에 윈도우 설치를 시작합니다.

윈도우11이 모두 설치되고 초기설정시 잠깐 팁!
인터넷 연결을 하게 되면 무조건 계정을 입력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해려면
인터넷 연결 탭에서 Shift+F10 을 눌러 명령프롬프트를 띄웁니다.
여기에 ‘oobe\bypassnro’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재부팅이 되고 연결없이 진행 탭이뜨게 됩니다.

윈도우가 모두 설치되고 ‘내 PC’ 를 열면 아까 두 개의 파티션이 나오는데 ‘Driver’ 로 들어가 노트북의 드라이버들을 잡아줍니다. 총 23개입니다.


마무리

삼성 갤럭시북4 NT750은 상위 라인업 모델답게,
겉으로 드러나는 스펙 외에도 디테일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노트북이었습니다.

특히 메탈 바디의 고급스러운 느낌, 키보드 백라이트의 편리함,
그리고 기본기 탄탄한 부품 구성까지,
직접 사용해보니 왜 상위 모델로 올라갈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1번가 십일절 페스타 덕분에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만족스럽고,
가성비와 완성도를 모두 잡고 싶은 분들에게 NT750 라인업은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실사용 리뷰(성능, 발열, 배터리 지속 시간 등)도 추가로 작성해볼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