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15 솔직 리뷰 – 갤럭시A24와 비교해보니? 어떤 게 더 나을까?

얼마 전, 서브폰으로 갤럭시 A15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어요. 갤럭시 라인업 중 A2x 시리즈도 보급형인데, A1x라니… ‘혹시 너무 저사양이라 못 쓸 정도는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웬걸요? 직접 써보니 의외로 성능이 꽤 괜찮습니다.
심지어 하드웨어 스펙을 보면 상위 모델인 A24와 거의 차이가 없어요. 램은 오히려 A15가 6GB로, A24의 4GB보다 더 높습니다.
우선, 두 모델의 하드웨어 스펙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 후 본격적인 사용 리뷰를 이어갈게요.

기종갤럭시A15갤럭시A24
프로세서미디어텍 Helio G99 MT6789미디어텍 Helio G99 MT6789
메모리 및 용량6GB, 128GB4GB, 128GB
디스플레이6.5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Super AMOLED
* 화면최대밝기 800nit
6.5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Super AMOLED
* 화면최대밝기 542nit
카메라전면 1,300만 화소
후면 기본 5,0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200만 화소

* OIS(손떨림보정) 미지원
전면 1,300만 화소
후면 기본 5,0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접사 200만 화소

* OIS 지원
충전 단자USB 2.0 Type-C x 1, 3.5mm 단자 x 1USB 2.0 Type-C x 1, 3.5mm 단자 x 1
배터리5,000mAh, 25W 고속 충전 지원5,000mAh, 25W 고속 충전 지원
생체인식지문인식, 얼굴인식지문인식, 얼굴인식
소프트웨어안드로이드 14, One UI 6.1안드로이드 13, One UI 6
크기76.8mm x 160.1mm x 8.4, 200g77.6mm x 162.1mm x 8.3mm, 195g
기타자이로센서 미지원Dolby Atmos 기술 탑재
FM 라디오 지원

자이로센서 지원

둘의 사양의 거의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24는 몇 번 실사용을 했으나 번번히 버벅거림 때문에 기변증이 왔었으나 이번 A15는 그런점이 거의 없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최적화의 문제인지 램사양이 상향되서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확실히 A24보단 버벅거림이 적습니다.


  • 패키징

갤럭시A15 옐로우 색상을 선택했으며 개봉한 패키지 모습입니다. 요즘 환경을 이유로 충전기도 빼고 패키지도 축소화 하면서 예전보다 구성품과 패키지가 많이 조촐한 모습입니다.


  • 외관

전체 외관 모습입니다. A24와 테두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부품들도 그렇고 원가절감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인데 측면 테두리는 플라스틱 무광 재질이라 조금 싼티나는 느낌입니다.

  • 유심트레이

유심트레이는 양면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앞면은 유심 뒷면은 SD카드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A24와 외관 비교

A24와 나란히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 A15, 우측 A24
사양표에도 나와있듯이 테두리 라운드로 인한 외곽사이즈의 미세한 차이만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부품은 재활용을 한것 같습니다.

테두리와 스피커 프레임 형상만 제외하고 기존 3.5파이 단자, 스피커 위치 등은 유사합니다.


  • 갤럭시A15에 A24 케이스 장착 호환성

A24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장착해봤는데 테두리 라운드로 인해 A15가 살짝 작은감은 있지만 A24 케이스를 그냥 사용해도 될만큼 버튼위치는 잘 맞습니다. A24 케이스를 임시로 몇 일 사용하면서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총평

전체적으로 외관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적었습니다만, 램 2GB의 추가가 체감상 ‘성능 개선의 가장 큰 핵심요인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24도 4개월정도 실 사용 해보았는데 ‘역시 보급형은 어쩔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 정도로 버벅임이 심했습니다.
A15로 기존 사용하던 폰의 앱과 데이터를 옮겨놓고 일주일 실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 무거운 게임만 돌리지 않으면 왠만한 웹서핑, 카톡, 통화 작업용도로는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A24 대비 버벅임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카메라나 센서등 몇가지 핵심 부품이 다운그레이드 된 것은 참 아쉽습니다. 핸드폰 기본 구동 자체가 버벅이고 느리다면 저런 부품이나 기능은 다 쓸모없는 것이겠지요. 실 사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A24보단 A15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하위 라인이다 보니 전체 출고가를 주고 구매하기엔 좀 아쉬운 것 같고 버스폰으로 타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최근 통신사 보조금 정책을 보니 A24와 A15가 유사한 가격대로 책정되는 것 같으니 둘 중 고르신다면 쾌적한 A15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폰15 플러스 번호이동 90만원 실구매 후기 + eSIM 활용 꿀팁 정리

들어가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13 프로 128GB 리퍼 제품을 자급제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아는 밴드를 통해 LG U+ 아이폰15 플러스 256GB 모델
번호이동으로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택약정 12개월
  • 기기값 약 55만 원
  • 월 10.5만 원 요금제
  • 회선 유지 기간 100일

이를 모두 합산하면 총 유지비는 약 9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참고로 동일 모델을 자급제로 구매하면 약 135만 원이기 때문에,
45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 셈입니다.


메인 회선은 유지, 서브 회선으로 번호이동

현재 메인 통신사는 SKT를 사용 중입니다.
10년 이상 사용한 번호이고 가족 할인 혜택도 받고 있어, 번호이동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만들어둔 알뜰통신사 서브 회선을 활용해 LG U+로 번호이동을 진행했습니다.
요즘은 알뜰폰 요금제가 워낙 저렴해, 여러 개의 서브 회선을 준비해 두는 것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문제: 100일 회선 유지 + 유심기변 불가

조건이 좋은 번호이동 딜은 대부분

  • 100일간 회선 유지
  • 유심기변(USIM 이동) 금지

이런 제약이 붙어 있습니다.
즉, 아이폰15 플러스를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3개월 이상 묵혀둬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고민 끝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고,
지금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어 이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해결 방법: eSIM 활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로 eSIM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은 XR, XS 시리즈부터 eSIM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국내에서는 비교적 늦게 상용화되었습니다.

eSIM을 이용하면

  • 물리심(USIM)
  • eSIM(전자심)
    을 조합해 듀얼 심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심과 eSIM은 각각 다른 IMEI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심기변 제한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 정리

  1. 번호이동 개통은 물리심으로 진행합니다. (서브 회선)
  2. 남는 eSIM 슬롯에 기존 메인 통신사 번호를 기기변경으로 등록합니다.
  3. 하나의 아이폰15 플러스에 두 개의 번호를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

✅ 이렇게 하면 회선 유지 조건을 지키면서도
새로 구매한 아이폰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물리심과 eSIM 명의자가 동일해야 듀얼 심 사용이 가능합니다.
    (명의가 다르면 듀얼 심 등록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사전에 본인 명의로 서브 회선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 서브 회선은 평소 저렴한 알뜰 요금제로 유지하다가,
    좋은 조건의 번호이동 딜이 뜰 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SKT 기준 eSIM 셀프 가입 방법

SKT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T월드 홈페이지 > ‘T다이렉트 – USIM/자급제 – eSIM 셀프 가입’ 탭으로 이동하면
eSIM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을 셀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기존 물리심(USIM) 회선을 eSIM으로 기기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순 eSIM 신규가입뿐만 아니라 기존 물리심(USIM) 회선을 eSIM으로 기기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 실제 적용 사례

  • SKT 회선1 (메인번호): 010-1111-1111 → eSIM 사용
  • LGU 회선2 (서브번호, 번호이동): 010-2222-2222 → 물리심 사용

이렇게 설정하여 아이폰 한 대로 듀얼 심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추가 참고사항

  • 최근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아이폰SE3 포함)은 eSIM을 지원하기 때문에,
    위 방법을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S23 이후 모델부터 eSIM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단, 삼성은 플래그십 모델에만 지원되므로, 반드시 구매 전 eSIM 지원 여부를 확인하세요.)

마무리 – 서브 회선 활용으로 기기 구매 부담 줄이기

요즘은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선택약정, 가족 할인 등으로 메인 회선이 묶여 있다 보니,

  • 자급제 구매
  • 지원금 거의 없는 통신사 기기변경

이 두 가지 방법밖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기기 가격이 너무 높다 보니 부담이 상당합니다.

이럴 때,
알뜰통신사 서브 회선을 저렴한 요금제로 유지하면서
번호이동 지원금을 노리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특히 eSIM 기능을 활용하면,
메인 번호를 유지하면서 새 기기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자급제보다 저렴하게 신형 핸드폰을 수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법을 적극 활용해,
가성비 좋은 기기 변경 루트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윈도우11 정품 인증, KMS 서버로 간단하게 해결하기 (VLSC 볼륨라이선스 방식)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모든 드라이버와 프로그램 세팅을 끝냈는데,
바탕화면 오른쪽 아래에 “Windows 정품 인증을 받으세요” 라는 문구가 계속 뜨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설치도 다 했는데 왜 아직 인증이 안 됐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꽤 불편해집니다.
테마 변경, 배경화면 설정, 맞춤 업데이트 등 여러 기능이 제한되기 때문이죠.
특히 개인화 설정을 바꾸려 할 때마다 **“정품 인증 후 사용 가능합니다”**라는 알림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KMS 서버를 통한 정품 인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1에서 KMS(Key Management Service) 방식으로
정품 인증을 진행하는 절차와 주의사항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KMS 서버 인증이란?

KMS(Key Management Servic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학교·기관용 볼륨 라이선스(VLSC) 환경을 위해 제공하는 정품 인증 시스템입니다.
즉, 대규모 네트워크 내 여러 PC를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식적인 인증 방식이죠.

개인 사용자도 이 기능을 임시 정품 인증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라이선스 키가 없더라도 KMS 서버에 연결하여 일정 기간(보통 180일) 동안
정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요 특징

  • 인증 유효기간: 약 180일 (6개월)
  • 인증 방식: KMS 서버를 통해 온라인 인증
  • 재인증 필요: 6개월마다 명령어 입력으로 갱신 가능
  • 활용 대상: 개인 PC 또는 테스트용 환경에 한정

⚠️ 기업, 공공기관, 상업적 용도에서는 반드시 정식 라이선스 구매가 필요합니다.
KMS 인증은 개인 사용자 한정으로만 권장됩니다.

* 주의사항

이 글에서 소개하는 인증 방법은 개인용 PC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업용 또는 상업용 PC에서는 반드시
정품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합법적으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인증 실패 시 확인할 점

  • 인터넷 연결이 정상인지 확인
  • 제품 키가 올바른지 재확인
  • KMS 서버 주소가 정확한지 점검
  • 방화벽이나 백신 프로그램이 인증 통신을 막고 있는지 확인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다른 KMS 서버 주소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윈도우11에서 정품 인증이 필요한 이유

윈도우11을 클린 설치(포맷 후 재설치)한 경우,
정품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제약이 발생합니다.

구분제약 내용
개인화 제한배경화면, 테마, 색상 변경 불가
업데이트 제한보안 및 기능 업데이트 일부 차단
알림 표시“정품 인증 필요” 메시지 상시 노출

따라서 인증이 되지 않으면
단순한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 시스템 유지관리에도 불편이 생깁니다.


⚙️ KMS 서버를 통한 윈도우11 인증 단계별 가이드

1️⃣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실행

  1. 작업표시줄의 돋보기(검색창)에 “cmd” 입력
  2. 검색 결과의 명령 프롬프트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2️⃣ 볼륨 라이선스용 키 입력

설치된 윈도우 에디션에 맞는 키를 입력합니다.
아래 예시는 Windows 11 Pro 기준입니다.

slmgr /ipk W269N-WFGWX-YVC9B-4J6C9-T83GX

다른 에디션일 경우 아래 목록에서 해당 키를 선택하세요.

에디션라이선스 키
Windows 11 ProW269N-WFGWX-YVC9B-4J6C9-T83GX
Windows 11 Pro NMH37W-N47XK-V7XM9-C7227-GCQG9
Windows 11 HomeTX9XD-98N7V-6WMQ6-BX7FG-H8Q99
Windows 11 Home N3KHY7-WNT83-DGQKR-F7HPR-844BM
Windows 11 EducationNW6C2-QMPVW-D7KKK-3GKT6-VCFB2
Windows 11 EnterpriseNPPR9-FWDCX-D2C8J-H872K-2YT43

3️⃣ KMS 서버 주소 설정

KMS 서버를 지정합니다.
(예: 공개 KMS 서버 중 하나)

slmgr /skms kms.digiboy.ir

※ 일부 서버는 응답이 느리거나 인증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다른 KMS 주소를 시도하거나 방화벽을 일시 해제하고 재시도하세요.


4️⃣ 정품 인증 요청

KMS 서버에 연결해 인증을 진행합니다.

slmgr /ato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제품이 정품으로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5️⃣ 인증 상태 및 만료일 확인

slmgr -xpr

화면에 “이 Windows 사본은 영구적으로 활성화되었습니다.” 또는
“유효기간: 180일 후 만료” 등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KMS 인증은 6개월마다 재인증(slgr /ato) 명령을 실행해야 유지됩니다.


🔍 인증 실패 시 점검 항목

항목확인 방법
🔌 인터넷 연결유선·무선 네트워크 정상 동작 확인
🔑 제품 키 정확성에디션과 일치하는 키 사용
🌐 KMS 서버 주소서버 주소 오타 또는 연결 불가 확인
🧱 보안 프로그램백신, 방화벽이 인증 통신을 차단하는지 점검

필요 시 다른 KMS 서버 주소를 이용하거나
잠시 방화벽을 꺼두고 인증을 재시도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의사항 및 법적 안내

  • KMS 방식은 MS의 정식 인증 기술이지만,
    개인 테스트용·비상용 PC 한정으로만 사용이 허용됩니다.
  • 기업, 상업, 교육기관에서는 반드시 정식 볼륨 라이선스 또는 리테일 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 비공식 KMS 서버 이용 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뢰 가능한 환경에서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하자면

구분내용
인증 방식KMS 서버 (Key Management Service)
유효 기간약 180일 (6개월)
재인증 방법slmgr /ato 명령 재입력
활용 대상개인용·테스트용 PC
공식 권장기업·상업 환경에서는 정식 라이선스 구매 필수

🧩 마무리

클린 설치 후 마지막 퍼즐이 바로 정품 인증입니다.
KMS 서버 인증은 그 퍼즐을 간단히 맞춰주는 임시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정 몇 번으로 깔끔하게 “정품 인증됨” 문구를 띄울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정성과 법적 안전성을 위해서는
추후 정식 라이선스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기업, 공공기관, 상업적 사용의 경우 반드시 정식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하며,
KMS 방식은 개인적이고 제한적인 사용에만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정품 인증 완료” 문구를 보는 순간,
비로소 윈도우11 환경이 완성된 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

정품 라이선스 없이 윈도우11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KMS 서버 인증 방식을 통해 임시로 정품 인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은 하기 링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server/get-started/kms-client-activation-keys?tabs=server2025%2Cwindows1110ltsc%2Cversion1803%2Cwindows81

윈도우11 설치시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 할 수 없음’ 설치 불가 오류 해결방법 – 윈도우11 설치 주의사항 정리

요즘 들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하라’는 알림이 자주 뜨지 않나요?
저도 얼마 전, 오래 쓰던 사무실 PC에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윈도우10 지원이 곧 끝납니다. 보안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권장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알고 보니 2025년 10월 14일부로 윈도우10의 공식 지원이 완전히 종료됩니다.
즉, 그날 이후로는 보안 업데이트도, 기능 업데이트도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곧, 계속 윈도우10을 쓰면
랜섬웨어나 취약점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윈도우11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막상 설치 단계에서 뜻밖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몇 년 된 PC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TPM 미지원”, “보안 부팅 미지원”, “CPU 세대 불일치” 등의 오류 메시지를 보고 멈칫하게 되죠.

오늘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우회하여 윈도우11을 설치하는 레지스트리 설정법
가장 간단하고 안전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윈도우10 지원 종료 일정

  • 종료일: 2025년 10월 14일
  • 영향: 이후에는 보안 패치 및 기능 업데이트 중단
  • 위험성: 보안 취약점 노출, 프로그램 호환성 저하, 일부 서비스 종료 가능

📌 즉, 2025년 하반기부터는 윈도우10 유지 = 보안 리스크 증가로 이어집니다.
업무용, 온라인 거래용,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이 많은 환경이라면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것은 사실상 비추천입니다.


⚙️ 윈도우11 설치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윈도우11은 이전보다 보안 중심의 OS로 설계되어,
설치 시 다음과 같은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강제합니다.

항목설명미지원 시 증상
TPM 2.0보안 칩 (Trusted Platform Module)“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Secure Boot (보안 부팅)UEFI 기반 보안 기능설치 진행 불가 또는 경고 메시지 표시
지원 CPU 세대인텔 8세대, AMD Ryzen 2세대 이상설치 중단 메시지 발생

📍 참고: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윈도우11 설치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하지만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이를 ‘우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윈도우11 설치하는 방법

⚠️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권장 절차는 아니며,
TPM 및 보안 부팅 기능을 무시하고 설치를 진행하는 “우회 방식”입니다.
보안에 민감한 환경에서는 설치 후 반드시 보안 업데이트와 백업을 병행하세요.


① 설치 도중 명령 프롬프트 열기

윈도우11 설치 화면에서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CMD)를 실행합니다.


②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CMD 창에 다음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regedit

③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아래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④ 새 키(Key) 생성

‘Setup’ 폴더를 선택한 뒤,
오른쪽 클릭 → 새로 만들기 → 키(Key) 를 선택하고
이름을 LabConfig로 지정합니다.


⑤ DWORD(32비트) 값 생성

LabConfig 폴더 안에 다음 5개의 항목을 새로 만들고,
각각의 값을 1(16진수) 로 설정합니다.

항목 이름
BypassTPMCheck1
BypassSecureBootCheck1
BypassSecureRAMCheck1
BypassSecureStorageCheck1
BypassSecureCPUCheck1




⑥ 설치 재개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레지스트리 창을 닫고,
설치 화면으로 돌아가 “뒤로가기 → 다시 설치”를 선택하면
TPM 및 보안 부팅 검사를 통과하여 설치가 정상 진행됩니다.


🔐 설치 후 주의사항

  • 우회 설치 후에는 TPM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작동합니다.
    → 보안 업데이트를 즉시 적용하고, BitLocker 등 보안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하다면 백업 및 복원 지점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
  • 드라이버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면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패치를 적용하세요.

🚀 정리하자면

구분내용
윈도우10 지원 종료일2025년 10월 14일
이후 영향보안 업데이트, 기능 업데이트 모두 중단
윈도우11 설치 문제TPM, Secure Boot, CPU 세대 제한
해결 방법레지스트리(LabConfig) 수정으로 우회 가능
주의점비공식 설치 방식이므로 보안 설정 강화 필요

🧭 마무리

윈도우10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1년 정도 여유가 있지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업무 환경이 멈추거나 중요한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PC가 구형이라도,
위 방법을 통해 윈도우11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으니
테스트용으로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보안 강화와 백업은 반드시 함께 준비하세요.

앞으로는 “어떤 윈도우를 쓰느냐”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쓰느냐”가 더 중요해질 시대입니다.

윈도우10·윈도우11 원격제어, 빠른 지원(Quick Assist)과 원격 데스크톱(RDP) 설정 방법

회사 동료의 컴퓨터가 갑자기 오류가 나서 문서가 열리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잠깐만, 내가 바로 봐줄게!”라고 말했지만, 문제는 그가 다른 지역에 있다는 것이었죠.
예전 같으면 USB 들고 직접 출동했겠지만, 요즘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10과 윈도우11에는 이미 ‘원격 지원(Quick Assist)’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uick Assist를 이용하면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상대방의 화면을 그대로 보며
직접 조작하듯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IT 관리자나 고급 사용자라면, 좀 더 전문적인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RDP)’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PC에 접속하거나 외부에서 내부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도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 기능 — Quick Assist와 원격 데스크톱(RDP) — 을
가장 쉽게 이해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복잡한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지금 사용하는 윈도우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원격 지원 환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직접 가지 않아도, 당신의 손끝에서 다른 컴퓨터를 움직이는 방법을 배워볼까요?


1. 빠른 지원(Quick Assist) 사용 방법

빠른 지원이란?

빠른 지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본 제공하는 간편 원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본 내장된 기능만으로 상대방 컴퓨터를 직접 제어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1. 시작 메뉴를 엽니다.
  2. 검색창에 “빠른 지원” 또는 **”Quick Assist”**를 입력 후 실행합니다. (윈도우11에서는 ‘빠른 지원’이 새롭게 디자인된 앱으로 제공됩니다.)
  3. 두 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 다른 사람 도와주기 → 상대방 PC를 원격 제어
    • 도움을 받기 → 내 PC를 다른 사람이 제어할 수 있도록 허용
  4. “다른 사람 도와주기”를 클릭하면 보안 코드가 생성됩니다.
  5. 이 코드를 상대방에게 전달한 후, 상대방이 입력하면 원격 연결이 시작됩니다.

✅ 특징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MS 계정) 로그인 필요
  • 복잡한 포트 설정 불필요
  •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쉽게 사용 가능

2.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설정 방법

원격 데스크톱이란?

원격 데스크톱은 다른 컴퓨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단, 윈도우10/11 Home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원격 접속을 받을 수 없고, Pro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사용 전 준비사항

  • 원격 접속을 받을 컴퓨터는 윈도우 Pro, Enterprise 버전이어야 합니다.
  • 양쪽 컴퓨터 모두 인터넷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설정 방법

(1) 원격 데스크톱 활성화하기

  1. 시작 > 설정 > 시스템 > 원격 데스크톱으로 이동합니다.
  2. “원격 데스크톱 활성화” 스위치를 켭니다.
  3. 원격 연결 허용 및 연결 허용할 사용자(계정)를 확인합니다.

(2) 외부에서 접속하려면

  • 공인 IP를 사용하거나, DDNS 설정, 또는 VPN을 통한 내부망 연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포트 포워딩(기본 포트 3389) 설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접속 방법

  1. 접속할 컴퓨터의 IP 주소 또는 컴퓨터 이름을 확인합니다.
  2.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 데스크톱 연결(RDP) 앱 실행
    (시작 → “원격 데스크톱 연결” 검색)
  3. 대상 컴퓨터 주소를 입력하고 접속합니다.

✅ 특징

  •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는 매우 간단하게 연결 가능
  • 외부에서 연결할 경우 보안 설정 주의 필요
  • 다수의 PC를 원격 관리할 때 유용

3. 빠른 지원과 원격 데스크톱 비교

항목빠른 지원 (Quick Assist)원격 데스크톱 (Remote Desktop)
설치 여부필요 없음 (기본 내장)필요 없음 (기본 내장)
MS 계정 필요OX
버전 제한없음 (Home도 가능)Pro 이상 필요
인터넷 연결필수필수 (외부 접속 시 추가 설정 필요)
주요 용도간편한 원격 도움전문적인 원격 관리

마무리

윈도우10, 윈도우11에서는 기본 내장된 기능만으로도
상대방을 도와주거나, 내 컴퓨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빠른 지원(Quick Assist)
  • 조금 더 강력하게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필요에 맞게 선택해서 활용해보세요!
특히 부모님 컴퓨터를 원격으로 도와드릴 때, 재택근무 중 회사 PC에 접속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윈도우7 설치 가능한 CPU 정리 (2025 최신판 – Intel & AMD)

한동안 잊혀진 듯 보였던 윈도우7이지만, 여전히 이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존재합니다.
저 역시 얼마 전, 오래된 측정 장비에 맞는 운영체제를 찾아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장비는 멀쩡했지만, 문제는 소프트웨어.
새로운 윈도우10에서는 작동조차 하지 않아 결국 윈도우7을 다시 설치해야 했죠.

그런데 막상 설치를 시도하니, 요즘 CPU와 메인보드에서는 인식조차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USB가 안 먹히고, NVMe SSD가 안 보이고, 그래픽 드라이버가 없다고요?”
이 상황, 직접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7이 설치 가능한 CPU 세대별 정리와 실제 호환성 팁을 최신 기준으로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단순히 가능/불가능만 나열한 게 아니라, 드라이버 대응 팁까지 함께 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 인텔 CPU 기준 – 세대별 설치 가능 여부

세대코드명대표 모델설치 가능 여부비고
1세대 ~ 5세대린필드, 샌디브릿지, 하스웰 등i5-2500, i7-4770 등✅ 완전 호환대부분 문제 없음
6세대스카이레이크i5-6500, i7-6700✅ 공식 지원 마지막 세대안정적으로 설치 가능
7세대카비레이크i5-7400, i7-7700⚠ 일부 호환USB/그래픽 드라이버 문제 있음
8~10세대커피레이크~코멧레이크i5-8400, i7-9700⚠ 비공식 설치 가능드라이버 통합 필요
11세대 이상로켓레이크 이후i5-11400, i7-11700 등❌ 설치 거의 불가드라이버 전면 미지원

📌 핵심 정리

  • 공식적으로는 **6세대(스카이레이크)**까지 윈도우7 지원이 끝납니다.
  • 7세대 이후는 비공식 드라이버나 PS/2 입력장치 활용이 필수입니다.
  • 최신 보드는 USB 2.0 포트조차 내부적으로 3.x 컨트롤러를 공유하므로, 겉모양만 믿고 설치하면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

  • PS/2 키보드·마우스를 준비하면 설치 과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 NTLite나 Rufus를 이용해 USB/NVMe 드라이버 통합 ISO를 만들어두면 인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외장 그래픽카드(NVIDIA/AMD)를 사용하면 내장그래픽 드라이버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 AMD CPU 기준 – 세대별 설치 가능 여부

세대코드명대표 모델설치 가능 여부비고
라이젠 1세대서밋릿지 / 레이븐릿지Ryzen 1200, 1600, 2400G✅ 가능USB/그래픽 드라이버 제공
라이젠 2세대피나클릿지 / 피카소Ryzen 2600, 2700X, 3400G✅ 가능드라이버 통합 시 안정적
라이젠 3세대마티스 / 르누아르Ryzen 3600, 4650G⚠ 제한적 가능일부 B450 보드만 추천
라이젠 4세대 이상버미어(Zen3) 이후Ryzen 5600X, 5800X❌ 매우 어려움드라이버 공식 미지원

📌 AMD 주요 이슈

  • USB 3.x 컨트롤러만 존재하므로 윈도우7 설치 중 입력장치 인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내장그래픽(APU) 드라이버는 2400G까지 지원, 그 이후는 비공식 드라이버만 존재합니다.
  • 리얼텍 LAN 칩셋 보드를 선택하면 네트워크 드라이버 문제를 피하기 쉽습니다.

💡 설치 팁

  • PS/2 포트가 있는 메인보드를 사용하세요.
  • B450 이하 보드가 윈도우7 호환성이 가장 좋습니다.
  • 내장그래픽이 인식되지 않으면 외장 GPU 사용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 설치 전 꼭 알아둘 호환 팁

  1. USB 인식 안 될 때
    → 최신 보드에서는 USB 2.0도 내부적으로 3.x로 통합된 경우가 많습니다.
    👉 PS/2 장치나 드라이버 통합 이미지 활용 필수.
  2. NVMe SSD가 안 보일 때
    → 윈도우7에는 NVMe 드라이버가 기본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설치 ISO에 NVMe 드라이버를 추가하거나 SATA SSD 사용.
  3. 네트워크 드라이버 문제
    → 최신 인텔 LAN/Wi-Fi 칩셋은 윈도우7용 드라이버 미제공.
    👉 리얼텍 기반 보드 또는 USB 랜카드 사용 권장.
  4. 보안 및 업데이트
    → 윈도우7은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되어 있으므로,
    인터넷 연결 환경에서는 Windows 1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요약 비교표

항목인텔AMD
공식 지원 마지막 세대6세대 (스카이레이크)라이젠 2세대
7세대 이상 호환성비공식 드라이버 필요B450 이하 보드에서만 제한적
내장그래픽 드라이버7세대부터 미지원2400G까지 지원
USB 드라이버 문제8세대 이후 심각3세대 이후 심각
추천 세대1~6세대1~2세대
실사용 안정성비교적 우수통합 드라이버 시 유사

🧭 결론

2025년 현재, 윈도우7이 설치 가능한 공식 CPU는 인텔 6세대, AMD 라이젠 2세대까지로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이후 세대에서는 드라이버가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설치가 가능하더라도 안정적인 사용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 장비 유지보수나 산업용 프로그램 구동처럼 윈도우7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구형 CPU 및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 개인용 PC라면 윈도우1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율적입니다.

AutoCAD 단축키(필수 기능) 모음 — 손끝으로 설계 속도를 올리자

처음 AutoCAD를 배울 때는 명령어를 마우스로 하나씩 클릭하며 선 하나 그리기도 버겁습니다.
하지만 현업에서 며칠만 지나면 곧 깨닫게 되죠.

“진짜 실무자는 마우스를 덜 움직이는 사람이다.”

복잡한 명령을 마우스로 찾지 않고 키보드로 바로 입력하는 습관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시간 관리의 기술입니다.
단축키가 익숙해질수록 생각이 끊기지 않고, 설계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실무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utoCAD 단축키를 기능별로 정리했습니다.
하루 5분씩 익혀두면 작업 효율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 기본 도면 명령 단축키

기능단축키설명
선 그리기LLine – 기본 도면 선을 그립니다.
원 그리기CCircle – 중심 기준으로 원을 생성합니다.
사각형RECRectangle – 사각형 영역을 작성합니다.
이동MMove – 선택 객체를 이동합니다.
복사COCopy – 선택 객체를 복제합니다.
회전RORotate – 객체를 회전시킵니다.
대칭MIMirror – 객체를 대칭 복사합니다.
자르기TRTrim – 교차 부분을 잘라냅니다.
연장EXExtend – 선을 기준까지 연장합니다.
오프셋OOffset – 일정 간격으로 평행 복사합니다.
길이 조정LENLengthen – 선의 길이를 조정합니다.
치수 기입DDimension – 치수를 표시합니다.
삭제EErase – 객체를 삭제합니다.
되돌리기UUndo – 이전 작업을 취소합니다.
확대/축소ZZoom – 화면을 확대/축소합니다.
전체보기Z + AZoom All – 전체 도면을 표시합니다.

🔧 일반 기능 전환

기능단축키설명
그리드 전환Ctrl + G작업 화면의 그리드 표시 On/Off
등각투영 평면 순환Ctrl + E등각투영 평면을 순서대로 전환
객체 스냅 전환Ctrl + F객체 스냅 모드를 활성/비활성
스타일 선택 전환Ctrl + H히든 라인 스타일 등 표시 전환
팔레트 숨기기Ctrl + Shift + H열려있는 팔레트를 일시 숨김
좌표 전환Ctrl + I화면 하단 좌표 표시 On/Off
추정 구속조건 전환Ctrl + Shift + I동적 구속조건 모드 전환

🖥 화면 관리

기능단축키설명
화면 정리Ctrl + 0 (영)인터페이스 요소 숨기기 (Clean Screen)
특성 팔레트Ctrl + 1선택 객체의 속성창 표시
Design CenterCtrl + 2도면, 블록, 스타일 탐색 팔레트
도구 팔레트Ctrl + 3Tools 팔레트 표시
시트 세트 팔레트Ctrl + 4시트 세트 관리자 표시
데이터베이스 연결Ctrl + 6데이터베이스 연결 관리자
표식 세트 팔레트Ctrl + 7표식 세트 관리자
빠른 계산기Ctrl + 8계산기 창 열기
명령행Ctrl + 9명령창 표시/숨김

📂 도면 관리

기능단축키설명
새 도면Ctrl + N새로운 도면 파일 생성
도면 열기Ctrl + O기존 도면 열기
도면 저장Ctrl + S현재 도면 저장
다른 이름으로 저장Ctrl + Shift + SSave As – 다른 이름으로 저장
플롯 (인쇄)Ctrl + PPlot 대화상자 열기
도면 종료Ctrl + QAutoCAD 종료
다음 도면 전환Ctrl + Tab열린 도면 간 순환
이전 도면 전환Ctrl + Shift + Tab도면 역순 전환
이전 탭으로 이동Ctrl + Page Up탭 순서 이전
다음 탭으로 이동Ctrl + Page Down탭 순서 다음

🧩 워크플로우 관리

기능단축키설명
모든 객체 선택Ctrl + A전체 선택
복사Ctrl + C객체 복사
잘라내기Ctrl + X선택 객체 잘라내기
붙여넣기Ctrl + V객체 붙여넣기
하이퍼링크 삽입Ctrl + K객체에 링크 연결
기준점 복사Ctrl + Shift + C기준점을 지정하여 복사
블록으로 붙여넣기Ctrl + Shift + V붙여넣은 객체를 임시 블록으로
실행 취소Ctrl + Z이전 명령 취소
실행 복구Ctrl + Y취소한 작업 복원
현재 명령 취소Ctrl + [ 또는 Ctrl + \ / Esc현재 실행 중인 명령 중단

🧭 도면 모드 전환

기능단축키설명
도움말F1AutoCAD 도움말 표시
문자 화면F2텍스트 전용 명령 기록창 전환
객체 스냅F3객체 스냅 모드 On/Off
3D 오브젝트 스냅F43D Object Snap 활성화
등각투영 전환F5등각평면 전환
동적 UCSF6Dynamic UCS 모드 전환
그리드 모드F7그리드 표시 On/Off
직교 모드F8수직·수평 제약 On/Off
스냅 모드F9점 단위 이동 모드
극좌표 모드F10Polar Tracking On/Off
객체 스냅 추적F11Object Snap Tracking On/Off
동적 입력F12화면상 동적 명령 입력창 On/Off

💡 단축키 학습 팁

  1. 처음엔 자주 쓰는 5개만 익히세요.
    예: L, M, TR, O, Z
    몸에 익는 순간부터 손이 생각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2. 명령창을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명령 입력 힌트가 뜨기 때문에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기억됩니다.
  3. 나만의 단축키 세트를 만들어보세요.
    ALIASEDIT 명령으로 자신에게 익숙한 키로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단축키는 결국 손의 기억력입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져도, 단축키를 손이 먼저 기억하는 순간부터
작업 효율은 배로 올라갑니다.

하루 5분씩, 익숙한 기능부터 키보드로 명령해 보세요.
“손이 기억하는 CAD”, 그것이 진짜 실무자의 시작입니다.

📱 구형 iPhone(iPhone 3GS ~ iPhone 5)에서 아이클라우드 로그인하는 방법

– iOS 7.1.2 아이폰4 기준 애플 ID 로그인 팁

최근 당근마켓에서 아주 상태 좋은 아이폰4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추억 소환용으로도 좋고, 음악 플레이어나 보조폰으로 쓰기 딱 좋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초기 설정 중 아이클라우드 로그인에서 막히는 문제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특히 iOS 7.1.2처럼 구형 버전에서는 애플의 최신 2단계 인증 방식과 호환되지 않아 로그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정리해서 공유해볼게요.
혹시 예전 아이폰을 되살리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문제 상황 요약

아이폰4에서 설정 > iCloud로 들어가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무한 대기 상태가 되거나
다른 기기에 인증번호(Apple ID 확인 코드)만 전송되고
구형 아이폰 화면에는 인증번호를 입력할 창조차 없어요.


✅ 해결 방법: 인증번호를 ‘비밀번호 뒤에 붙여서’ 입력!

구형 iOS는 인증번호를 별도로 입력할 UI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비밀번호 입력란에 인증번호를 함께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로그인됩니다.

📌 단계별 정리

  1. 아이폰4에서 iCloud 로그인 화면으로 이



  2. Apple ID와 비밀번호 입력 → 로그인 시도



  3. 다른 기기(아이폰, 아이패드, Mac)나 등록된 이메일로 인증번호가 전송됨



  4. 받은 6자리 인증번호를 기억해둡니다
  5. 다시 로그인 시도
    • 이번에는 비밀번호 뒤에 인증번호를 이어붙여서 입력하세요!


예시:

  • 비밀번호: 12345678
  • 인증번호: 063873
  • 입력할 전체 문자열: 12345678063873
  1. 로그인 성공! 🎉



📝 참고사항

  • 이 방식은 이중 인증이 설정된 애플 계정일 때만 필요합니다.
  • 너무 오래된 iOS 버전에서는 일부 기능(앱스토어, iMessage 등)이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App Store 접속도 제한될 수 있으므로, 용도는 음악 감상, 메모, 카메라용 등으로 한정하는 게 좋아요.

💬 마무리

구형 아이폰을 다시 살려보려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아이클라우드 로그인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비밀번호 뒤에 인증번호를 붙이는 이 방식이 잘 통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이 방법이 잘 안 되거나 추가 질문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알려주세요.
같이 해결해봐요 😊